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전자랜드가 3연패를 끊었다.
인천 전자랜드는 28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박찬희의 결정적 3점슛 2방과 기디 팟츠, 정효근의 활약 속 90-8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전자랜드는 3연패에서 벗어나며 5할 승률을 사수했다. 외국인 1명만으로 치른 경기에서 승리했기에 더욱 값졌다. 시즌 성적 4승 3패. 반면 DB는 2연패, 시즌 성적 2승 6패가 됐다.
1쿼터는 전자랜드가 31-21로 마쳤다. 2쿼터 들어 DB가 점수차를 좁히며 5점차로 끝났다. 51-46, 전자랜드의 5점차 우세.
DB는 3쿼터에 마커스 포스터와 저스틴 틸먼이 20점을 합작하며 한 때 역전에 역전에 성공하기도 했다. 전자랜드가 72-71, 단 1점차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4쿼터에는 엎치락 뒤치락 접전이 이어졌다. 4쿼터 종료 2분 전까지 여전히 1점차.
마지막에 웃은 팀은 전자랜드였다. 중심에는 박찬희가 있었다. 이날 3점슛 시도 자체를 하지 않았던 박찬희는 1분 53초를 남긴 상황에서 결정적 3점슛을 성공시켰다. 이어 1분 13초를 남기고 다시 한 번 3점슛을 꽂아 넣으며 86-79까지 달아났다.
전자랜드는 31초를 남기고 터진 정효근의 3점슛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박찬희는 9점 10어시스트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득점 자체는 많지 않았지만 3점슛 2방이 4쿼터 막판 결정적 순간 나왔다.
팟츠는 27점을 올리며 양 팀 최다 득점 주인공이 됐다. 정효근도 23점 9리바운드로 팀 승리에 공헌했다.
DB는 4쿼터 승부처에서 박찬희에게 연달아 3점슛을 내주며 고개를 떨궜다.
[박찬희. 사진=KBL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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