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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가위바위보 신으로 등극했따.
28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신서유기5'에서는 빨간 종이, 파란 종이 파괴를 위해 맞대결을 펼치는 YB, OB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OB 팀은 송민호와 피오를 탈락시키기 위해 빨간 카드에 두 명의 이름을 적었고 파란 종이에 이수근의 이름을 적는 작전을 짰다. 강호동은 다음날 아침 빨간 종이에 안재현의 이름을, 파란 종이에 이수근을 적었다. 빨간 종이 두 장을 들고 온 이수근은 송민호 이름을 두 번 적었다.
무려 5장의 투표권을 확보한 송민호는 파란 종이 3장, 빨간 종이 2장을 내놓았다. 이는 전날 밤 가위바위보 5연승으로 얻어낸 투표권이었다. 이에 멤버들은 "이런 결과가 가능한 일이냐"며 황당해했다. 그러나 이어 OB 팀이 연달아 가위바위보에 승리하며 투표권을 나눠가졌다. 안재현은 단 한 판도 이기지 못했다.
[사진 = tvN 방송화 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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