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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젝스키스의 은지원이 딸기 게임 1라운드 첫 승리를 차지해 가장 먼저 캐릭터 선택권을 얻었다.
28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신서유기6'에서는 홍콩에서 일본 홋카이도로 떠나기 전 과일 캐릭터 분장 선택권을 놓고 딸기 게임을 하는 '신서유기6'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장 먼저 1라운드 승리를 차지한 은지원은 농부 분장을 선택한 뒤 여유롭게 시청자 모드로 관전했다. 이어진 2라운드에서 안재현은 은지원이 선택했던 거봉을 물려받으며 2라운드 승리를 거머쥐었고 복숭아 분장을 택했다.
3라운드에서는 이수근이 승리를 차지해 배를 확정했다. 이수근 역시 거봉을 선택하며 은지원의 매직이 다시 한번 통했음을 입증했다. 거봉의 힘을 믿게 된 남은 멤버들은 차례대로 거봉을 선점했지만 강호동은 정작 피오의 과일 이름을 기억하지 못해 패배했다.
최종적으로 남은 강호동과 송민호 두 사람. 유독 딸기 게임에 약한 모습을 보이던 송민호는 승리를 위해 거봉을 과일명으로 선택했다. 두 사람은 모두 박자, 몸짓을 모두 파괴하며 엉망진창 대결을 펼쳤고 결국 송민호가 승리를 차지했다. 송민호는 캐릭터 분장으로 거봉을 선택했고 강호동은 남은 수박으로 확정됐다. 피오는 새싹이 됐다.
[사진 = tvN 방송화 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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