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아이즈원 고은비가 숨겨진 끼를 발산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데뷔 3일 차 걸그룹 아이즈원이 금주의 아이돌로 출연했다.
이날 아이즈원 멤버들은 그룹 내 자체 투표로 각종 분야의 퀸을 선정했다. 먼저 '비주얼 퀸' 분야에서는 김민주가 8표를 받았고, 공동 2위를 차지한 강혜원, 미야와키 사쿠라와 함께 일인자를 가렸다.
이들은 팬들의 요청으로 이온음료 CF의 한 장면을 선보였고, 멤버들마저 탄성을 내지르게 만든 사쿠라가 최종 투표서 최다 득표를 받아 '비주얼 퀸'에 올랐다.
이어 '댄스 퀸'에서는 이채연과 권은비의 팽팽한 댄스 대결이 펼쳐졌다. 블랙핑크 '붐바야'부터 아이오아이 '너무너무너무', 트와이스 '우아하게', 선미 '가시나',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 등의 곡으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채연이 FM의 면모를 자랑한 반면 고은비는 자신만의 흥과 끼를 방출해 웃음을 자아냈고, 유세윤은 고은비에 "행사 50년 정도 한 거 같다"며 감탄했다.
한편 '댄스 퀸'은 7표를 받은 이채연이 사수했다.
[사진 =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