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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6’의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에게 ‘탑건2’ 각본의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10월 31일 영화매체 엠파이어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9번째 작품을 함께 했다. ‘탑건’은 10번째다”라고 밝혔다.
크리스토퍼 맥쿼리는 ‘발키리’ ‘엣지 오브 투모로우’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 각본을 비롯해 ‘잭 리처’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 ‘미션 임파서블:폴 아웃’의 각본과 감독을 맡았다. ‘미리아’의 각본에도 참여했다.
‘탑건2’ 각본은 이미 완성된 상태였다. 크리스토퍼 맥쿼리는 전체적으로 손질하며 완성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준 것으로 보인다.
현재 촬영을 진행 중인 ‘탑건2’는 톰 크루즈와 SF ‘오블리비언’에서 호흡을 맞춘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드론 기술과 5세대 전투기를 다룰 것으로 알려졌다.
마일즈 텔러는 1986년작 ‘탑건’ 1편의 구스(안소드 에드워즈) 아들 역을 맡았다. 구스는 메버릭(톰 크루즈)의 절친으로, 1편에서 비행 사고로 사망했다.
마일즈 텔러는 ‘탑건2’에서 매버릭의 제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2019년 7월 12일 개봉.
[사진 = 영화 스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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