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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가장 따뜻한 색 블루'의 감독 압델라티프 케시시가 여배우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1일 할리우드 리포터 등 외신은 압델라티프 케시시 감독이 지난 6월 23일 여배우를 성폭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피해 여배우는 당시 지인과 함께 술을 마셨고 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압델라티프 케시시 감독은 변호사를 통해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며 혐의를 적극적으로 부인하고 있다.
한편 압델라티프 케시시 감독은 '가장 따뜻한 색 블루'로 지난 2013년 제66회 칸 국제 영화제에서 황금 종려상을 수상한 프랑스 감독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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