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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엑소 첸이 멤버 디오의 드라마 속 키스신을 언급했다.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엑소 정규 5집 'DON'T MESS UP MY TEMPO' 음감회가 열렸다.
이날 첸은 디오의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속 키스신에 대해 "TV로 봤는데 놀랐다. 저도 경수가 키스하는 모습을 처음 봤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주변 반응에 화들짝 놀란 첸은 "팬 여러분들처럼 저도 놀랐다"고 덧붙였다.
이어 디오는 극 중 남지현과의 키스신에 대해 "NG는 많이 안 났다. 감독님도 그렇고 예쁜 화면을 담기 위해 몇 번 간 건 있다"며 "열심히 했다"고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엑소의 정규 5집 'DON'T MESS UP MY TEMPO'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타이틀 곡 'Tempo'의 한국어 및 중국어 버전을 비롯해 각 멤버의 초능력을 모티브로 한 가사가 담긴 수록곡 9곡까지 총 11곡으로 구성됐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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