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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가 새롭게 선보이는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 나인틴'을 통해 10대로만 구성된 차세대 아이돌을 탄생시킨다.
'언더 나인틴'은 보컬·랩·퍼포먼스 각 파트별 19명씩 10대로만 구성된 총 57명의 참가자들이 경쟁한다. '디렉터' 역할로는 그룹 EIXD 솔지, 크러쉬, 그룹 다이나믹 듀오, 슈퍼주니어의 은혁, 안무가 황상훈 등이 참여한다.
57명 중 총 9명이 '대국민 투표' 방식을 거쳐 한 그룹으로 선발되며 이들은 제작사인 MBK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후 약 12개월 가량 활동한다.
최근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들의 도전 성과가 신통치 않은 가운데 정창영 PD는 "우린 오디션이라기 보다 서바이벌에 가깝다"며 "'언더 나인틴'은 세 개 파트를 나눈 점과 출연자들의 높은 스타성이 있다"고 차이를 설명했다.
특히 10대 출연자를 설정한 이유에 대해 "실패해도 빨리 다른 인생 찾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예비돌 57명은 앞서 진행된 '언더 나인틴' 제작발표회에서 최초로 모습을 드러내며 예비 시청자들에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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