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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호주 출신 방송인 블레어가 자국의 밤 문화를 공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서 가로수길을 찾은 블레어 가족은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블레어는 "호주 같은 경우는 11시도 엄청 늦다. 사람들이 다 자고 있을 거다. 그래서 놀데가 없다. 가게가 다 닫았으니까. 그래서 밤이면 푹 쉴 수 있다. 때문에 한국 사람들이 심심해하는데 호주와 한국은 다르게 생활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알베르토는 "한국은 늦은 밤에도 쇼핑할 수 있는 게 너무 신기하다. 이탈리아에서는 밤에 쇼핑할 수 있는 게 1년에 한 번 있는 행사다. 그러니까 축제 같은 거다. 밤 쇼핑 축제"라고 밝혔고, 블레어는 "우리는 일주일에 한 번. 금요일 밤이나, 목요일 밤. 그때 말고는 다 6시쯤 닫는다"고 추가했다.
[사진 =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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