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AFC와 한국수입협회는 하나,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세계최초 자선 격투대회' AFC(Angel's Fighting Championship)는 지난 1일 "한국수입협회와 MOU를 체결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AFC는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한국수입협회 사옥에서 한국수입협회와 만나 상호간의 협약을 맺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박호준 AFC 대표와 신명진 한국수입협회 회장, 김봉주 AFC 부대표, 이민영 AFC 기획이사 등 AFC와 한국수입협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AFC와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수입협회는 국내 유일의 수입전문경제단이다. 1970년 설립해 다양한 무역진흥활동을 통해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박호준 AFC 대표는 "AFC와 한국수입협회 양 기관은 격투 스포츠 발전과 희귀난치병 및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기부와 봉사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한국수입협회 회장은 "우리 한국수입협회는 세계최초 자선 격투대회 AFC와 함께 국내 저소득층 가정과 배움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AFC는 오는 12월 17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아레나에서
[AFC-한국수입협회 MOU. 사진 = AFC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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