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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개그맨 이광섭(38)이 품절남이 된다.
이광섭은 3일 오후 6시 서울 강남 리버사이드호텔에서 8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 없는 결혼식으로 1부 사회는 김준현, 2부 사회는 김원효가 맡는다. 축가도 준비돼 있으며, 전 과정이 언론에 공개된다.
결혼식에 앞서 이광섭은 이날 오후 4시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결혼 소감 등을 밝힐 예정이다.
이광섭과 예비 신부는 오랫동안 오빠, 동생으로 지내던 중 지난해 11월 연인으로 발전, 교제 1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커피 전문점 매니저로 근무해 온 예비신부는 이광섭이 운영 중인 곳의 1층 카페를 맡고 있다.
한편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광섭은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으며, 현재는 사업가로 변신했다.
[사진 = 모니카블랑쉬, 미즈노블, 드장플라워, 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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