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SK 한동민이 데일리 MVP에 선정됐다.
한동민은 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플레이오프 5차전에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0-10 동점이던 10회말 무사 주자 없는 상황서 넥센 신재영에게 풀카운트서 9구 137km 패스트볼을 통타, 비거리 130m 우중월 끝내기 우중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이 한 방으로 플레이오프 5차전 혈투가 끝났다. 한동민은 이번 플레이오프서 극심한 부진을 보이다 4차전 9회초에 투런포를 날리며 살아났다. 그리고 이날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하는 솔로포로 부활했다.
데일리 MVP는 당연히 한동민의 몫. 상금 100만원을 가져갔다.
[한동민. 사진 = 인천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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