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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윤정수와 배우 한영이 핑크빛 기류를?
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현실남녀2'에서 이사를 결심한 윤정수는 한영과 집을 보러 갔다.
그리고 평소 봐둔 협소 주택의 침실로 들어선 윤정수는 "이거 근데... 너는 안 되겠는데?"라며 실측을 위해 침대에 누웠다.
윤정수는 이어 "잠깐만... 이거 진짜 불안한데..?"라고 말했고, 한영 또한 실측을 위해 침대에 누웠다. 이에 침대에 나란히 눕게 된 윤정수와 한영.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일동 두 사람의 관계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고, 윤정수는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침대 크기 테스트 하는 거야. 얘들아 그러지 마"라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신동은 "아이 좋다~", 정가은은 "왜 같이 누워서 해~", "사실 아무 감정 없어도 난 저렇게 같이 집 보러 다니면 약간 설레는 순간들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다", 장도연은 "뚜 뚜루뚜~"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았고, 윤정수는 진땀을 뻘뻘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N '현실남녀2'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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