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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 출신 공격수 니클라스 벤트너(30,로젠보리)가 택시기사를 폭행해 구금 판결을 받았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택시기사를 폭행해 50일 구금 판결을 받은 벤트너가 항소했다”고 보도했다.
벤트너는 지난 9월 덴마크 수도에서 택시기사와 요금을 두고 언쟁을 하다 폭행해 체포됐다. 당시 벤트너는 폭행이 아닌 자기방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벤트너에게 폭행을 당한 택시기사는 턱이 부러지는 골절상을 당했다.
벤트너는 과거에도 기행으로 여러차례 구설수에 올랐다. 그리고 이번에도 폭행 사건으로 덴마크 여론으로부터 강한 비판을 받고 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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