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신지애(스리본드)가 선두를 4타 차로 추격했다.
신지애는 3일 일본 시가현 오츠의 세타 골프클럽(파72, 660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적어낸 신지애는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 호주 교포 이민지와는 4타 차. 2위 고이와이 사쿠라(일본)와는 1타 차이다.
이들에 이어 정재은과 배희경, 김인경이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우에다 모모코(일본) 등과 중간합계 8언더파 공동 5위에 올랐다. 양희영(PNS창호)과 이지희는 7언더파 공동 11위. 유소연(메디힐)은 6언더파 공동 13위다.
신인왕 고진영(하이트진로)은 중간합계 5언더파 공동 18위다. 김세영(미래에셋)은 3언더파 공동 25위, 전인지(KB금융그룹)는 2언더파 공동 37위에 그쳤다.
[신지애.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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