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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대한, 민국, 만세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5주년을 축하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50회는 5주년 특집 '한라에서 백두까지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이휘재-서언-서준 부자, 시안이와 민호 삼촌, 고지용-고승재 부자는 백두산으로, 추성훈-추사랑 부녀, 박주호-나은-건후 가족, 샘-윌리엄-벤틀리 부자, 봉태규-시하 부자는 제주도으로 특별한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5주년을 축하하는 스타들의 메시지가 소개됐다. 특히 배우 송일국의 세 쌍둥이인 대한, 민국, 만세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축하 메시지가 눈길을 끌었다.
여전히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한 삼둥이는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5주년을 맞이했다. 그러면 생일 축하 노래도 불러줘야죠"라며 씩씩하게 노래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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