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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별이 둘째 아들 소울 군과의 즐거운 한때를 공개했다.
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필터 때문인지 패션때문인지. 하여간 뭣 때문인지 엄청 레트로스러운 사진. 막 1988같은느낌. 막 응답해야 할 것 같은. 근데 맘에 듦. 그 와중에 소울이 한 손으로 안고 힘이 장사. 엄마는 다 그렇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둘째 아들 소울 군을 안고 한 발을 스케이트보드 위에 올린 별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별은 한 손으로 아들을 안고 한 손으로 브이를 그리며 환하게 웃고 있다.
한편, 별은 하하와 지난 2012년 결혼해 슬하에 드림-소울 형제를 두고 있다.
[사진 = 별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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