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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개그맨 김영철과 친누나인 '애숙이 누나'가 거친 입담을 선보인다.
6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외식하는 날'에서는 김영철이 고향인 울산에 내려가 누나를 만났다. 김영철은 누나에게 잊히지 않는 누나의 욕이 있다며 "예전에 옷이 맘에 들지 않아 누나에게 '이 옷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묻자, 애숙이 누나는 '니 얼굴이 X같이 생긴 걸 어떡하노'라고 하더라"라고 전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또한 애숙이 누나는 시원시원한 성격을 드러내며 김영철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누나는 김영철과 외식을 즐기며 김영철이 자신과 강호동의 케미가 어떻냐고 묻자 "호동이는 아직도 니 싫어하나" 라고 물어 김영철을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6일 밤 9시 20분 방송.
[사진 = SBS플러스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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