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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박유나가 '닿을 듯 말 듯' 출연을 확정 지었다.
KBS2 드라마 스페셜 2018 '닿을 듯 말 듯'(극본 배수영 연출 황승기)은 이유를 알 수 없는 이명이 생기면서 컬링 국가대표 유망주에서 후보 선수로 전락한 영주가 고향으로 내려와 한때 짝사랑했던 성찬과 파트너로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박유나는 극중 컬링 국가대표 유망주에서 이유를 알 수 없는 이명이 생기며 후보 선수로 전락한 영주 역을 맡았다. 과거 짝사랑했던 성찬과 재회하며 펼쳐지는 성장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박유나는 드라마 '비밀의 숲', '더 패키지', '모두의 연애'를 통해 신입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와 매 작품마다 카멜레온 같은 변신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인기리에 종영된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유은 역으로 분해 청순한 외모에 사이다 성격을 지닌 걸크러쉬 매력으로 남성팬들 뿐만 아니라 여성팬까지 사로잡은 바 있다. 이에 '닿을 듯 말 듯'에서 뽐낼 다채로운 매력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18 '닿을 듯 말 듯'은 11월 16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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