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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강인이 풀타임 활약한 발렌시아(스페인)가 영보이스(스위스)에 패해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리그 첫 승에 실패했다.
발렌시아는 7일 오후(한국시각)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리그 H조 4차전에서 영보이스에 0-1로 졌다. 발렌시아는 이날 패배로 올시즌 첫 승에 실패하며 1무3패의 성적으로 H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반면 영보이스는 발렌시아를 꺾고 올시즌 유스리그 첫 승을 거뒀다.
발렌시아의 이강인은 이날 경기서 투톱으로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끌었다. 발렌시아의 이강인은 이날 경기서 전담키커로 활약한 가운데 전반 45분 한차례 슈팅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영 보이스는 후반 34분 교체 투입된 데 돈노가 후반 38분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강인이 주축 선수로 활약 중인 발렌시아는 올시즌 UEFA 유스리그서 고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7일 열리는 유벤투스 원정경기를 통해 첫 승에 도전하게 됐다.
[사진 = 발렌시아 홈페이지]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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