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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함소원의 남편인 18세 연하 중국인 사업가 진화가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미네 반찬'에서 함소원은 김수미에게 "남편이 선생님께 편지를 써 왔다"고 알렸다.
이에 진화는 김수미에게 "우리 여보가 아기 가지고 너무 못 먹고 해서 혼자 고민 많이 했다. 우리 여보가 '수미네 반찬' 보고 매일 먹고 싶다고 했는데 오늘 배워가서 여보에게 많이 해주겠다. 감사하다"는 내용의 편지를 한국어로 공개했다.
그러자 장동민은 "아내에 대한 사랑이 대단하시네!"라고 말했고, 진화는 수줍어했다.
[사진 = tvN '수미네 반찬'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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