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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역대급 분노 유발"…'골목식당' 홍탁집 아들 태도에 백종원·시청자 '공분' [夜TV]

시간2018-11-08 07:48:32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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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식당 개조를 넘어서, 한 사람을 개과천선 시키기 위해 손발 벗고 나섰다.

7일 밤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 홍은동 포방터시장을 찾아 솔루션에 나서는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세 번째로 홍어삼합과 막걸리를 주 메뉴로 파는 홍탁집을 찾았다.

개업한지 4년이 된 홍탁집은 어머니와 아들이 운영하는 시스템이었다. 사업자 등록은 아들의 명의로 되어 있는 상황. 다만 이날 공개된 홍탁집의 실체에 백종원과 조보아, 김성주 3MC는 충격을 금치 못했다.

주방 운영은 전적으로 어머니께 맡긴 채 아들은 홀 운영이라는 명목 하에 불성실한 태도를 보였다. 재료 준비부터 설거지 등 장사 준비는 어머니만 담당, 바삐 움직이고 있었고 아들은 여유를 부리며 안과 밖을 연신 오갔다. 상황실에서 지켜보던 백종원은 식당으로 내려가 홍어삼합과 닭볶음탕을 주문해 두 사람의 모습을 더욱 세심히 관찰했다.

아들은 그때서야 주방으로 들어가 어머니를 도왔지만 이는 시늉에 불과했다. 주방 구조, 재료 위치 등을 전혀 파악하지 못했다. 오히려 어머니의 동선에 방해만 될 뿐이었다. 혀를 내두르던 백종원은 아들만 상황실로 올려보내고 어머니와 일대일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냄새부터 맛있는 냄새가 난다"던 백종원은 음식 평가 대신 아들 태도를 지적했다. 백종원은 어머니에게 "아들이 잘 도와주냐"고 물었고 어머니는 "아니다. 처음에는 대파도 까주고 잘 도와줬는데 점점 나태해졌다"고 답해 안타깝게 했다.

이어 어머니는 식당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아들이 집에서 매일 놀았다. 나는 직장을 잘 다니고 있었다. 아들이 뚜렷한 직장이 없고 취직도 잘 안 돼서 같이 해보자고 한 거다"라며 "아들이 중국에 3년 있다가 왔는데 이후로 취직이 되어도 잘 못 버티더라"라고 속상해하며 눈물물을 흘렸다.

이를 듣던 백종원은 "내가 이제 눈물 안 흘리게 해드리겠다. 이제 울지 마세요. 내가 아들 꼭 바꿔놓겠다. 내가 삼촌뻘이니까, 사우디에 있다가 돌아온 삼촌으로 생각해라"라며 진심으로 위로했다.

어머니 대신 상황실에서 내려온 아들은 백종원과 면담을 시작했다. 백종원은 주방일을 가끔 잘 도와준다는 아들의 말에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의 정체를 물었지만 아들은 전혀 대답하지 못했다. 여전히 진정성 없는 태도를 보이는 아들의 모습에 백종원은 "중국에서는 어디에 있었냐. 무슨 일을 한 거냐"라고 물었고 아들은 "텐진에 있었다. 수출업을 했는데 중국 일은 노코멘트 하면 안 되냐"고 응수했다.

백종원은 "나한테 얘기하는 건 다 진짜여야 한다. 뭘 알아야 제대로 도와줄 수 있다"고 솔직한 대답을 요구했다. 아들은 결국 자신이 했던 일을 털어놨지만 이는 전파를 타지 못했다.

더불어 백종원은 "아까 보니까 하는 모습이 온갖 가식으로 똘똘 뭉쳐있다. 더 망신당해야 한다. 어머니가 계속 운다. 어머니가 무슨 죄를 지어서 고생하고 우셔야 하냐. 당신이 죄를 진 거다. 변명하지 마라. 나랑 약속해라. 진짜 좋은 기회다. 어머니만 보면 무조건 도와드리고 싶다. 당신이 없다면. 돈을 아무리 벌면 뭐하냐. 정신 못 차리면 안 된다. 왕년에 무엇을 했던 간에 지금은 아무것도 아니다. 잊어야 한다. 과거에 매여 있지 말고 지금이 중요하다"고 자신의 경험을 참고해 진심으로 충고했다.

이후 백종원은 음식을 먹지 않은 채 식당을 빠져나왔다. "아들 정신 교육부터 시켜야 한다"는 게 이유였다.

백종원은 어머니를 위해 솔루션을 약속했지만 방송을 시청자들은 답답함을 해소하지 못한 분위기다. 한 네티즌은 "수많은 사장님들이 태도 논란 등으로 잡음에 휩싸였지만 이번이 역대급이다"라며 "음식 솔루션을 넘어서 아들 솔루션까지 해야 하냐"며 공분을 표했다. 시청자가 곧 소비자, 시청자들의 반응이 달갑지 않은 가운데, 아들의 태도가 진실된 모습으로 변화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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