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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체스터 시티가 막강 화력을 뽐내며 샤흐타르 도네츠크를 대파하고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맨시티는 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4차전에서 샤흐타르에 6-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맨시티는 3승 1패(승점9)로 조 선두를 유지하며 16강이 유력해졌다.
맨시티는 제주스, 스털링, 마레즈, 실바, 베르나르두, 페르난지뉴, 진첸코, 라포르트, 스톤스, 워커, 에데르손이 선발 출전했다.
경기를 지배한 맨시티는 전반 13분 실바의 선제골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전반 23분에는 스털링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제주스가 성공했다.
후반에도 골 폭풍은 계속됐다. 후반 3분 스털링이 추가골에 성공했고, 후반 25분 제주스가 또 페널티킥을 넣었다.
그리고 후반 39분에는 마레즈, 후반 추가시간에는 제주스가 한 골을 더 추가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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