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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멀티골 맹활약을 펼친 바이에른 뮌헨이 AEK 아네테를 제압했다.
바이에른은 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어스리그 E조 4차전에서 아테네에 2-0으로 승리했다.
아테네에 밀집 수비에 고전하던 바이에른은 레반도프스키의 선제골로 균형을 깼다. 전반 29분 페널티킥을 성공하며 리드를 잡았다.
그리고 후반에도 경기를 지배한 바이에른은 후반 26분 코너킥 상황에서 흐른 공을 레반도프스키가 차 넣으면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로써 아테네를 꺾은 바이에른은 3승 1무(승점10)를 기록하며 조 선두를 유지, 16강이 유력해졌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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