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이 단독선두에 올랐다.
주타누간은 8일(이하 한국시각) 중국 하이난성 지안 레이크 블루베이 골프클럽(파72, 6675야드)에서 열린 2018 LPGA 투어 블루베이(총상금 21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7개, 보기 3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7월 스코틀랜드 오픈 이후 4개월만에 시즌 4승에 도전한다. 5~6번홀, 15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7~9번홀, 12~13번홀, 17~18번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아리야 주타누간의 언니 모리야 주타누간(태국)이 3언더파 141타로 제니퍼 송(미국), 가비 로페즈(멕시코)와 함께 공동 2위를 형성했다. 최운정(볼빅)이 2언더파 242타로 5위, 1라운드 선두였던 티다파 수완나뿌라(태국)는 3타를 잃어 1언더파 143타로 공동 6위다.
김세영(미래에셋)은 이븐파 144타로 공동 10위, 박성현(KEB하나은행), 양희영(PNS창호), 박희영(이수그룹)이 2오버파 146타로 공동 13위다.
[아리야 주타누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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