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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일억개의 별' 박성웅이 서인국을 찔렀다는 걸 고백했다.
8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극복 송혜진 연출 유제원) 12회에서 김무영(서인국)은 유진국(박성웅)에게 칼에 찔려 쓰러졌지만 누구에게도 알리지 못했다.
유진강(정소민)은 돌아오지 않는 김무영을 기다렸다. 정신이 든 김무영을 전화를 했고 유진강은 사실을 말하라고 다그쳤다. 하지만 김무영은 유진국의 칼에 찔렸다고 말하지 못했다.
유진국은 "내가 칼로 찔렀다"고 유진강에게 고백했다. 그는 "후회하지 않는다. 그 방법밖에 없었다"고 했다.
유진강은 "오빠는 미쳤다"고 했고, 유진국은 "사람이 아니라 더 한것도 찌를 수 있다. 나한테는 니가 먼저다"라고 말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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