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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유행백서’의 진행자 공서영 아나운서가 ‘공서영식 계량법’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MC를 맡은 김주희 아나운서와 공서영 아나운서는 천연 화장품 만들기에 도전했다. 특히, 공서영은 단위 개념이 잘 못 잡힌 듯한 한 스푼을 공개해 폭소케 했다. SBSCNBC ‘언니들의 똑똑한 선택 유행백서’ 11월 9일 금요일 밤 10시 SBSCNBC 방송.
‘유행백서’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유행 속에서 특별한 경쟁력으로 성공 신화를 이끌고 있는 숨은 명소 등을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뿐만 아니라 예비 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와 성공 비법과 매출 등을 상세히 전달한다.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첫 대구 지방 출장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김주희 아나운서는 “대구 미녀들의 미의 비결을 찾을 것”이라는 포부로 뷰티 아카데미와 천연 화장품 카페에 차례로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처음으로 화장품 제작에 도전한 두 MC는 “내가 쓸 거니까 팍팍 넣어야겠다”고 말해 시작 전부터 웃음을 안겼다. 특히, 공서영은 기능성 재료들을 정량 이상 넣으며 “실수로 많이 짜버렸다”고 변명하는 모습으로 폭소하게 했다. 이어 공서영 아나운서는 족히 두 세배 정도 될 법한 ‘공서영식 한 스푼’과 ‘펌핑 1회’ 기준을 공개해 다시 한 번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공서영의 계량법에 김주희가 놀라는 모습을 보이자 “이게 다 언니처럼 좋은 피부가 되고 싶어 그런 것”이라며 재치 있게 받아 쳤다. 김주희 아나운서는 “그럼 열심히 해봐”라고 답변해 폭소케 했다. 공서영 아나운서는 “왠지 내가 진 기분”이라는 소감을 밝혀 마지막까지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방송에서는 대구 현지인 맛집에 방문한 두 사람의 무아지경 돈까스 먹방이 펼쳐졌다. 이 밖에도 대구 힐링 카페와 탈모 케어 체험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언니들의 똑똑한 선택 '유행백서'는 뷰티·맛집·패션 등 경제로 풀어보는 최신 트렌드 취재 프로그램이다. 지성을 겸비한 미스코리아 출신 김주희 아나운서와 아나운서계의 여신으로 알려진 공서영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SBSCNBC 방
[사진제공=SBSCNBC]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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