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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남태현의 어머니가 장도연에 대해 칭찬했다.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서 남태현의 동생이 장도연과 만났다.
남태현은 그동안 어색한 관계였던 동생 남동현과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그는 "멤버들과 동생들이랑 있을 때와는 다르게 더 편했다. 평소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을 엄마에게 보여줘서 좋았다. 도연누나와 있어서 편했다"라고 장도연의 역할을 언급했다.
또한 남태현은 "엄마가 이 모습을 보면 눈물을 보일 수도 있다. 울지 않았으면 한다"며 "나는 엄마가 방송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면 한다"고 걱정했다.
남태현, 남동현 형제를 지켜본 어머니 역시 눈물을 흘렸다. 그는 "장도연씨가 현명하고 지혜롭게 두 사람 관계를 풀어줬다. 우애좋은 모습을 봐서 좋았다"며 "너무 큰 역할을 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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