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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KS 4차전] 11년 전처럼 두산 애태웠지만, 웃지 못한 김광현

시간2018-11-09 21:39:06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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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김광현은 변함 없었다. 그러나 구원투수 앙헬 산체스가 1점 리드를 지키지 못하면서 김광현도 웃지 못했다.

SK 토종 에이스 김광현은 한국시리즈 4차전과 인연이 깊다. 11년 전인 2007년 10월 26일. 그날도 한국시리즈 4차전이었다. 만 19세의 신예 김광현은 당시 두산과 KBO리그를 대표하는 외국인 에이스 다니엘 리오스와 선발 맞대결을 벌였다.

대부분 리오스의 우세를 점쳤다. 그러나 김광현은 7.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깜짝 호투를 펼치며 SK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상대적으로 리오스가 1차전서 완봉승을 따낸 뒤 나흘만에 다시 등판하면서 구위가 떨어졌다. 이 부분을 감안하더라도 김광현의 판정승이었다. 김성근 전 감독의 모험수가 성공으로 귀결됐다.

김광현은 에이스로 성장한 2008년 한국시리즈에는 1차전과 5차전에 각각 선발 등판했다. 2009년에는 8월 2일 잠실 두산전서 김현수의 타구에 손가락을 강타 당해 시즌 아웃되면서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지 못했다.

2010년에 다시 한국시리즈 4차전과 인연을 맺었다. 당시에는 삼성과의 4차전서 마무리 투수로 등판, 세이브를 따내며 마운드에서 SK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맞이했다. 당시 마지막 타자를 삼진으로 잡아낸 뒤 포수 박경완을 향해 90도로 인사한 장면이 많은 야구팬의 기억에 남아있다.

2011년에도 삼성을 상대로 한국시리즈 4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그러나 3이닝 4피안타 2탈삼진 3사사구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반대로 2012년 삼성과의 한국시리즈 4차전서는 5이닝 6피안타 4탈삼진 1사사구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그리고 6년만에 다시 밟은 한국시리즈. 이번에도 4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애당초 1차전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넥센과의 플레이오프가 5차전까지 이어지며 1, 5차전에 잇따라 선발 등판했다. 결국 김광현은 한국시리즈서 운명처럼 4명의 선발투수 중 마지막 순번으로 나섰다.

8일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우천 취소되면서 엿새 쉬고 7일만인 9일 선발 등판. 푹 쉰 덕분에 최고의 구위를 뽐냈다. 패스트볼 최고 149km까지 찍혔고, 유독 주무기 슬라이더의 각이 좋았다. 슬라이더 역시 143km까지 나온 덕분에 완전한 응집력을 발휘하지 못한 두산 타자들을 압박하기에 충분했다. 6이닝 6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

그러나 구원투수 앙헬 산체스가 1이닝 2실점하면서 김광현의 승리도, SK의 승리도 날아갔다. 2012년 한국시리즈 4차전 이후 6년만에 한국시리즈 승리투수를 노렸으나 실패했다. 여전히 한국시리즈 통산 3승, 포스트시즌 통산 4승. 다만, 한국시리즈 4차전서 강한 건 다시 확인됐다.

특히 두산과의 한국시리즈 4차전은 2007년에 이어 11년만이었다. 11년 전에는 언더독이었다. 11년 뒤 김광현의 위치는 언더독이 아닌 SK, 한국야구를 대표하는 에이스. 두산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에게 판정승했으나 결과적으로 팀이 역전패하면서 웃지 못했다.

SK는 11년 전 김광현의 한국시리즈 4차전 역투로 2패 후 2승을 만들며 한국시리즈 흐름을 원점으로 돌렸다. 이번에는 2승1패서 김광현이 3승째를 이끄는 듯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SK가 패배하면서 11년처럼 똑같이 2승2패가 됐다.

[김광현. 사진 = 인천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인천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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