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범' 라모스, 팔꿈치 가격 논란에 "고의가 아니었다"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가 팔꿈치 논란을 부인했다. 고의가 아니라는 주장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8일(한국시간) 체코 플젠의 두산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플젠과? 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훌렌 로페테기 감독 경질 후 산티아고 솔라리 대행 체제에서 상승세를 타는 레알 마드리드다.

하지만 라모스의 팔꿈치 논란이 일어났다. 이날 라모스가 경기 중 상대 선수 하벨을 팔꿈치로 가격한 것이다. 하벨은 코에 부상을 입어 많은 피를 흘렸다.

이에 현지 매체들은 라모스가 고의로 그런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라모스는 스페인 매체 마르카를 통해 “나는 상대 선수를 다치게 할 마음이 없었다. 고의가 아니었다”고 부인했다.

[사진 = AFPBBNEWS]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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