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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역전승을 이끈 해리 케인이 챔피언스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토트넘은 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에서 PSV아인트호벤을 상대로 2골을 터트리며 2-1 역전승을 일궈냈다.
이로써 조별리그 첫 승을 신고한 토트넘은 16강 불씨를 살렸다.
경기 후 UEFA는 공식 채널을 통해 케인을 이주의 선수로 선정했다.
케인은 0-1로 끌려가던 후반 33분 동점골과 종료직전 역전골로 토트넘의 극적 드라마를 연출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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