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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현아가 마른 몸매를 자랑했다.
현아는 9일 자신의 SNS에 근황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아는 마트에서 장을 보며 유쾌한 표정을 짓고 있다. 스웨터를 걸치고 마른 다리를 드러내며 '젓가락 각선미'를 선보였다.
한편 현아는 최근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해지했다.
[사진 = 현아 SNS]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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