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민휘(CJ대한통운)가 공동 3위로 도약했다.
김민휘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멕시코 킨타나오로주 플라야 델 카르멘 엘 카멜레온 GC(파71, 6987야드)에서 열린 2018-2019 PGA 투어 마야코바 클래식(총상금 72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8언더파 63타를 쳤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1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12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2~3번홀, 5번홀, 8~9번홀, 11번홀, 13번홀, 15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쏟아냈다. PGA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최근 가장 좋은 성적은 7월 말 캐나다오픈 2위.
맷 쿠차(미국)가 14언더파 128타로 단독선두다. 카메론 챔프(미국)는 12언더파 130타로 2위, 이경훈(CJ대한통운)이 5타를 줄여 10언더파 132타로 공동 10위, 강성훈(CJ대한통운)은 7언더파 135타로 공동 34위, 김시우(CJ대한통운)는 4언더파 138타로 공동 61위다.
임성재(CJ대한통운), 배상문은 컷 탈락했다.
[김민휘.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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