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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문세윤이 90년대에 사용하던 삐삐(호출기)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문세윤이 삐삐를 사용하던 시절, 자신을 알리는 시그니처 번호가 있었다고 밝혔다.
등산 특집으로 꾸면 이날 방송에서 오리구이를 먹으러 간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은 ‘쪼는 맛’ 게임으로 숫자 1부터 5까지 적힌 인삼 상자를 고르는 복불복 게임이 진행됐다.
이 중 문세윤은 숫자 3을 선택하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숫자가 3이다. 삐삐를 사용하던 시절, 3.6.2.5(세윤이오)라고 상대에게 메시지를 보내 내 자신을 알렸다”며 숫자 3에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그리고 자신만만하게 상자를 개봉하던 순간 문 상자 속에는 인삼이 들어있었고, 3이 문세윤의 행운의 숫자임을 입증 했다.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밤 8시 코미디TV에서 방송한다.
[사진제공=코미디TV]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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