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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부리그에서 활약 중인 이재성(홀슈타인 킬)이 리그 5호 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팀은 무승부를 거뒀다.
이재성은 10일(한국시간) 독일 파더보른의 벤틀러 아레나에서 열린 파더보른과의 2018-19시즌 분데스리가2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1로 뒤지고 있던 전반 6분 킹슬리 쉰들러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약 한달 만에 나온 이재성의 리그 5호 도움이다.
이재성은 지난 달 6일 에르츠게브르게 아우에와의 원정 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한 이후 35일 만에 공격 포인트를 추가했다. 이재성은 무릎 부상으로 이탈했다가 최근 복귀했다.
하지만 홀슈타인 킬은 난타전 끝에 4-4 무승부를 기록했다.
홀슈타인 킬은 4승 6무 3패(승점18)를 기록하며 파더보른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에서 뒤져 9위에 머물렀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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