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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영지가 인지도 상승에 웃음 지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1960~70년대를 풍미한 대한민국 1세대 샹송 여가수 최양숙 편으로 꾸며졌다. 뮤지컬 배우 남경주, 박유덕, 박정원과 영지, 김용진, 벤과 하은, 정세운,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가 출연했다.
이날 MC 정재형은 영지에게 “진짜 그 몇 주 사이에 예뻐졌다”고 칭찬했다.
이에 영지는 “많이 웃으니까. 이렇게 제가 박수치고 깔깔 웃을 일이 없었다. 그런데 이 방안에서 계속 웃고 그리고 요새 많이들 알아본다 저를”이라고 말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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