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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구자철이 선발 출전한 아우크스부르크가 호펜하임에 패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1일 오전(한국시각) 열린 호펜하임과의 2018-19시즌 분데스리가 11라운드 원정경기서 1-2로 패했다. 아우크스부르는 이날 패배로 3승4무4패(승점 13점)의 성적과 함께 리그 10위를 기록하게 됐다. 구자철은 이날 경기서 선발 출전해 후반 45분 쉬버와 교체된 가운데 90분 동안 활약했다.
양팀은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호펜하임은 후반 20분 크라마리치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반격에 나선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24분 핀보가손이 팀동료 리히터의 어시스트를 동점골로 연결했다. 이후 호펜하임은 후반 28분 넬슨의 득점으로 경기를 다시 앞서 나갔고 결국 호펜하임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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