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생존 경쟁을 펼치고 있는 상주가 대구와의 맞대결을 무승부로 마치며 승점을 추가했다.
상주와 대구는 11일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6라운드에서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이미 K리그1 잔류를 확정한 7위 대구는 12승7무16패(승점 44점)를 기록하게 됐다. 상주는 이날 무승부로 9승10무17패(승점 37점)를 기록하며 인천(승점 36점)에게 내줬더 10위 자리를 되찾았다.
대구는 이날 경기서 13개의 슈팅을 기록했지만 끝내 상주 골문을 열지 못했다. 대구는 후반 37분 김우석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경기를 이어갔다. 조현우가 골문을 지킨 대구는 이날 경기에서 상주에게 유효슈팅을 한차례도 허용하지 않은 가운데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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