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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그룹 더 맨 블랙이 15일 첫 공식 앨범을 발표한다.
12일 첫 번째 미니앨범 '베리어스 컬러스(Various Colors)'의 뮤직비디오 스포일러 이미지가 일부 공개된 가운데 멤버 최찬이가 기타를 연주하는 낭만적이면서도 꿈꾸는 십대 감성이 느껴지는 컷과 이형석, 고우진, 윤준원이 함께 조화를 이루며 자유롭게 연주하는 모습이 담겼다.
국내 최초 멀티테이너 배우돌로서의 활동을 선포한 더 맨 블랙은 최찬이, 강태우, 고우진, 엄세웅, 신정유, 이형석, 천승호, 최성용, 윤준원, 정진환까지 총 10명의 멤버들로 구성됐다. 배우돌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탄탄한 연기력을 기본으로 각자가 가진 끼와 재능을 겸비한 멤버들은 지난 10월 10일 배우와 가수로서 성공적인 데뷔 쇼케이스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 중 가장 막내이자 올해 20살이 된 강태우는 "다시 수능을 보는 것 같아 너무 긴장되고 떨린다. 더 맨 블랙 형들과 수능을 앞둔 수험생 모두다 15일 힘내요!"라고 전했다.
더 맨 블랙은 '베리어스 컬러스' 공개를 앞두고 10인 10색멤버들의 감성이 돋보이는 가사 스포일러부터 앨범의 트랙리스트, 전곡 하이라이트 메들리까지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지난 9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으로 선보인 섬세한 감정선이 느껴지는 5개의 트랙은 가수로서 펼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또한 멤버들 모두가 출연한 하이틴 히어로물 웹드라마 '고벤져스'에서 초능력을 갖게 된 고등학생들의 성장 스토리로 연기력까지 검증 받아 더 맨 블랙 멤버들이 불러일으킬 새로운 돌풍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15일 오후 6시 발표.
[사진 = 스타디움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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