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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탤런트 박채경(본명 박고은·30)이 음주운전 사고 물의를 일으켰다.
12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 보도에 따르면 박채경은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그는 지난 8일 오후 11시 30분경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한 식당 앞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가 정차된 차량을 들이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박채경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1% 이상)으로 나타났다. 사고 당시 박채경은 만취 상태였고, 옆자리에 여성 동승자까지 태운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차량 운전자는 목과 허리에 부상을 입은 상태로 전해진다.
박채경은 지난 2006년 한 항공사 전속 모델로 발탁되며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사진 = 채널A 화면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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