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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부진에 빠진 미드필더 네마냐 마티치를 향한 주제 무리뉴 감독의 일방적인 중용이 선수단 내 잡음을 일으키고 있다.
영국 언론 더 타임스는 13일(한국시간) 마티치가 맨유 내 문제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무리뉴 감독이 계속 마티치를 선발로 내보내는 것에 대해 선수단이 의구심을 갖고 있다”며 “무리뉴 감독의 일방적인 마티치 중용이 라커룸에 긴장감을 유발시켰다”고 지적했다.
마티치는 지난 시즌 첼시에서 맨유로 이적해 무리뉴 감독과 재회했다. 이적 첫 시즌에는 맹활약으로 맨유가 리그 2위를 하는데 공헌했지만, 올 시즌은 기량이 급격히 하락하며 비판을 받고 있다.
문제는 마티치의 부진에도 무리뉴 감독이 계속해서 그를 중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마땅한 대체 자원이 없는 것도 사실이지만, 일각에선 마티치 때문에 새로 영입한 프레드에게 기회를 주지 않고 있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맨유 팬들의 인내심도 한계에 다다랐다. 한 팬은 영국 토크스포츠를 통해 “마티치는 이제 쓸모없는 선수가 됐다. 더 이상 수비를 보호하지 못한다”고 혹평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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