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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세계적인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기업 넷플릭스(Netflix)의 오리지널 시리즈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6이 폭발적인 시청자들의 호평을 담아낸 극찬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6은 백악관 주인이 된 클레어 언더우드, 권력의 정점에 오른 그녀와 그녀를 둘러싼 정계의 야망, 음모, 비리 등 치열한 암투를 담은 정치 스릴러이다. '하우스 오브 카드'는 넷플릭스 작품으로는 처음으로 에미상과 골든글로브 주요 부문을 수상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의 대표작이다. 대망의 피날레를 장식할 시즌 6은 미국의 첫 여성 대통령이 된 클레어 언더우드가 본격적인 자신의 야망을 펼치며 더 강력해진 재미와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극찬 트레일러에서 시청자들은 "시즌 6이 역대 최고다… 나는 잔인한 클레어가 너무 좋다"(트위터_MG7317***), "모든 전형성에서 벗어나는 여자 캐릭터가 나왔다"(트위터_crazy_****t)며 잔인하고 냉혹하지만 권력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이든 할 수 있는 클레어 언더우드의 걸크러쉬 매력에 극찬을 쏟아냈다. 또한 "'나의 새로운 내각이에요'씬은 진짜 올해의 장면 아닌지"(트위터_Reey****), "사람들이 이건 파이널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며 왜 시즌7 나와야 된다고 하는지 잘 알겠음"(트위터_kwsc***), "하오카 결말 미쳤냐고..마지막 대사… 헐..ㅠㅠㅠ소름돋음"(트위터_LDGa***)라고 말하며 뇌리에 박히는 명장면뿐만 아니라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탄탄한 스토리에 대해서도 호평을 남겼다.
한편 지난 7, 8일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See What's Next: Asia' 행사에서 '하우스 오브 카드'의 히로인 로빈 라이트는 "이 작품의 가치는 퀄리티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모든 사람이 최고의 작품을 위해 노력했고 그게 작품에서 보인다"라고 말하며 명실상부한 넷플릭스 대표 오리지널 시리즈로 손꼽히는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6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쳐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사진 = 넷플릭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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