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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서효림이 애교 가득한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KBS 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에서 금수저 외동딸이자 엘리트 패션 디자이너 ‘한승주’ 역을 맡은 서효림이 귀여운 아이컨택이 담긴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해 심쿵을 유발한 것.
14일 공개된 사진 속 서효림은 카메라와 눈을 맞춘 채 환한 미소를 지어 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레몬색 롱 원피스 위에 회색 니트를 매치, 색다른 조합으로 스타일리시함을 한껏 드러내는가 하면, 형광 오렌지 빛의 귀걸이를 착용해 포인트를 더하며 엣지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또 다른 사진 속 서효림은 시청자들을 향한 반가운 손 인사를 건네며 다정다감 끝판왕 매력을 선보인다. ‘인간 비타민’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깜찍한 윙크와 함께 사랑의 총알 포즈를 취하며 상큼한 과즙미를 발산, 한층 물오른 화사한 미모로 남심을 저격하고 있다.
‘비켜라 운명아’ 속 서효림은 현실에서의 명랑 쾌활한 모습과는 달리 극 중 아버지 만석(홍요섭 분)과 갈등을 빚어내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7회에서는 어머니의 기일을 맞아 제사상을 손수 준비하는 승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승주는 재료 준비부터 상차림까지 처음으로 모든 것을 직접 차려내며 정성을 쏟았으나, 만석이 새로운 여자친구인 연실(유지연 분)과 함께 집에 오자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이어 제사 준비를 도와준다는 연실의 손을 뿌리치다 탕국이 엎어졌고, 국에 데인 연실을 부축해 병원에 가는 만석을 보며 돌아가신 어머니를 떠올린 승주는 속상한 마음에 애달픈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서효림을 비롯한 박윤재, 강태성, 진예솔 등이 출연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는 매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콘텐츠Y]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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