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동현이 후배를 향해 질투를 드러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김동현-송하율 부부는 김동현의 후배와 함께 예산을 찾았다. 이는 김동현의 처삼촌 농사일을 돕기 위해.
익숙하지 않은 농사일. 그 와중에도 두각을 나타내는 인물이 있었다. 바로 김동현의 후배 이상수. 아버지가 농사를 짓는다고. 자연스레 김동현의 처삼촌이 ‘상수 바라기’가 됐다.
추수가 끝난 후 저녁시간. 김동현의 처삼촌은 “상수 씨는 일도 잘 하지 고기도 잘 굽지 못하는 게 없어 만능”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질투가 난 김동현은 “내가 구울게”라며 이상수를 대신해 고기 굽기에 나섰다.
그럼에도 처삼촌의 ‘상수 바라기’는 끝나지 않았다. 처삼촌이 “아이고 먹는 것도 잘 먹어 우리 상수는”이라고 칭찬을 이어간 것.
이 모습을 본 김동현은 “상수야 예산 체육관 어떠냐”며 질투를 숨기지 못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