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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주말 사용 설명서' PD "장윤주→라미란 4人 케미, 기대 그 이상" [MD인터뷰①]

시간2018-11-15 08:00:01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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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주말을 유익하게 보내고 싶은 혹은 흐르는 시간을 내버려두고 싶은, 누구보다 바쁜 주 52시간 시대의 사람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케이블채널 tvN 주말 예능 '주말 사용 설명서'는 한 번쯤 꼭 따라하고 싶은 핫한 주말 계획을 제안하며 꿀 같은 주말을 그냥 보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주말 200% 활용법을 제안한다.

각종 SNS, 블로그 등을 통해 일상을 탐색할 수 있는 시대에 사람들은 저마다의 존재감을 과시하기도 하며 '나눔'의 마음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흡수한다. '주말 사용 설명서'는 이러한 정보를 간접적으로 드러내는 것이 아닌, 전면으로 내세우며 시청자들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잡아준다.

'신혼일기2', '먹고 자고 먹고' 등을 통해 현장 경험을 다진 김인하 PD의 입봉작이다. 최근 마이데일리와 만난 김PD는 설렘과 애정 가득한 모습으로 프로그램의 강점을 자랑하며 "실제 주말에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프로그램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제가 주말에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는 거예요. 황금 같은 주말을 기다리면서도, 별 다른 계획이 없는 거죠. 그저 소소하게 친구들과 맛집을 가는 게 전부였으니까요. 하루라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걸 공유하면 어떨까 하는 고민에서 시작됐어요."

공감대 형성과 흥미 자극을 위해 모델 장윤주, 배우 라미란, 이세영, 개그맨 김숙으로 멤버를 구성하며 버라이어티 장르에도 충실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신선한 조합이다. '츤데레' 매력을 뿜어내는 라미란부터 타이트한 일정에서도 활기를 책임지는 분위기 메이커 장윤주, 예능의 중심이 되어 리드하는 김숙, 그리고 싹싹한 막내 이세영까지. 네 사람은 맞는 듯, 안 맞는 듯한 독특한 결집력을 선보이며 큰 웃음을 유발한다.

김PD는 "지금도 계속 친해지고 있는 과정이다. 처음에는 어색한 감이 있었는데 친밀감이 쌓여가는 게 느껴지니 기분이 좋다. 서로를 챙겨주기에 바쁘다"고 말하며 웃었다. 김PD 또한 멤버들을 '언니들'로 지칭했다.

"멤버 중에서도 친한 사이가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게 라미란 씨와 김숙 씨에요. 낯설기만 하면 케미를 형성하기 힘들거든요. 장윤주 씨는 특이해요.(웃음) 러블리하고 멋있고 색이 아주 많은 사람이에요. '신혼일기2' 때 장윤주 씨의 매력을 다 못 보여준 거 같아서 꼭 함께 하고 싶었죠. 사실 막내를 가장 많이 고민했어요. 다 20년차 언니들인데, 연차가 주는 내공도 필요했거든요. 딱 이세영 씨였어요. 이세영 씨는 아역에서 성인으로 넘어가는 그 기간에 스스로 과외, 카페 아르바이트 등을 찾아서 하셨더라고요. 근성이 있었고 건강한 청년 같았어요. 이렇게 강단이 있는 친구라면 언니들과도 잘 어울릴 수 있겠다 싶었죠. 결과적으로, 만족이에요."

일상 속 친구의 형태는 다양하다. 공통된 관심사, 취미, 성향이 관계 형성의 충분필요조건이 결코 아니란 이야기. 극과 극의 성향을 지닌 인물들 간 절친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주말 사용 설명서'의 라미란과 장윤주가 그런 관계라고. 김PD는 "무리 속 친구들 간의 스타일이 다르면 언쟁을 나눌 수도 있는데 멤버들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니까 자연스럽고, 원활하게 관계가 형성되고 흘러간다. 실제 우리도 그런 친구들이 한 명씩 있지 않냐"라며 반문했다.

"일단 장윤주 씨는 재간둥이에요. 장윤주 씨의 텐션과 흥이 촬영장의 분위기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활발한 (장)윤주 씨가 생각할 수 없는 돌발 행동을 통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한다면 (라)미란 씨는 사람 간의 관계 등에 집중해요. 두 사람이 포지션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죠. 대신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의 성향들을 명확하게 파악해요. 타인에 대해서도 잘 배려하고요. 저도 처음에는 각자한테 바라는 역할이 있었는데 이런 케미가 나올 줄은 몰랐어요.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좋은 거 같아요. 처음에는 걱정도 조금 했거든요. 타 방송과 비슷해 보이는 게 아닐까 하는 고민도 있고요. 그런데 멤버 분들이 스스로 부산에 가자마자 해결하시더라고요.(웃음)"

그렇다면 김PD가 보는 '예능 최강자' 김숙의 모습은 어떨까.

"김숙 씨는 중심이자 리더에요. 정서 등을 책임지는 대장이죠. 사실 숙 언니가 다른 프로그램에서 리더이거나 맏이는 아닌데, 저희 프로그램 멤버들은 다들 예능인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책임감이 막중하신 거 같아요. 비단 출연진뿐만 아니라 스태프들도 이끄세요. 모두가 김숙 씨를 의지해요. 저희 프로그램이 리얼리티에 집중하다 보니 대본도 따로 없거든요. 이때, 김숙 씨가 솔선수범 리드해주시니 더할 나위 없이 고마워요. 저에게도 계속 격려를 해주세요."

이러한 케미를 바탕으로 멤버들과 제작진은 끊임없이 소통한다.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각종 아이디어를 주고받고 그 과정 속에서 하나의 아이템이 탄생한다. 현재까지 방영된 회차들은 모두 멤버들이 '하고 싶은 것'을 기초로 삼았다.

실제 '주말 사용 설명서'에서 그려진 주말은 의외로 간단하다. 한강 공원 내의 카약 및 패들보드 체험, 냉각 사우나, 부산 여행, 홍콩 당일치기 여행, 집밥 등이 그 예시. 한번쯤 해보고 싶지만 계획 짤 여유가 없는 사람들에게도 제격이다. 하지만 PPL(Product Placement·간접광고)은 없다. 진정성 훼손을 염려한 제작진의 결단이었다.

"처음엔 정보 제공에 대한 압박을 조금 느꼈지만 무작정 '여길 가세요!' 할 수 없잖아요. 다행히도 아직까지 저희 프로그램은 PPL 협찬을 받은 적이 없어요. 향후 회차에 등장할 수도 있지만요.(웃음) 저희가 100% 선정해야 한다는 기조가 명확했죠. 진정성이 훼손될 것 같았거든요. 다행히 그 지점이 저희를 자유롭게 만든 거 같아요. 마음껏 표현할 수 있어요. 음식이 맛없으면 맛이 없다 말하고, 재미없으면 재미없다 말하는 거죠."

혹여나 방문한 장소에 대해 멤버들이 불만족을 느끼면 어떡하냐는 질문에 김PD는 "혹평이 나가는 게 죄송하긴 하지만 취향이 다르니 어쩔 수가 없다. 저는 여과 없이 반응들을 내보낸다. 샐러드바 편에서도 라미란 씨가 가감 없이 '난 김치찌개가 더 좋아'라고 하시지 않았냐. 굳이 칭찬만 할 필요 없다. 리얼함이 우리의 힘이다"라고 답했다.

"저는 기본적으로 정통 예능을 하고 싶어요. 리얼한 감정을 녹이는 거죠. 그래서 출연진을 현장에서 풀어놓으려고 해요. 장소 같은 것도 미리 알려주지 않았어요. 최근에 방송된 장윤주 씨의 홍콩 여행도 오픈되지 않은 사안이었어요. 제가 하는 게 연출이라면 그런 거죠. 그래서 매주 언니들은 '다음 주에 대체 어디를 가는 거니'라고 하세요.(웃음) 그게 진정성과도 연결이 되는 거 같아요. 예상하지 못한 변수들도 있지만 그래서 더 풍성해요. 일단 저부터도 편집을 하면서 저조차도 재미를 느끼고 있거든요."

다만 유사한 문법을 지닌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다수인만큼 '주말 사용 설명서'의 장기적인 흥행을 위해선 과감한 시도, 신선한 변주가 필요하다. "우리 역시 고민이 많다"는 김PD는 "강다니엘 씨 출연처럼 게스트 플레이도 염두에 두고 있다. 더불어 우리는 한번도 '여성 예능'이라고 내세운 적이 없다. 그만큼 오고 가는 출연진이 자유롭다는 뜻이다. '여성 예능'이라는 용어 또한 올드하다. 그저 하나의 '주말 예능'으로 평가 받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저희 프로그램은 쭉 심플했으면 해요. 주말을 잘 보내고 싶은 건 누구나의 바람이니까요. 포맷도 자유롭게 열어둘 거예요. 단순히 맛집, 여행 등을 벗어나서 주말에 대개 하는 대청소, 인테리어, 아르바이트 등을 선보일 수도 있고요. 평일에 못했던 걸 할 수 있는 날이 주말이지 않나요? 저희 또한 다채로운 도전으로 재미를 선사해드리고 싶은 욕심이에요."

[사진 = CJ ENM 제공, 마이데일리 사진DB, tvN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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