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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신의 퀴즈: 리부트' 류덕환과 윤주희가 돌아왔다.
14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새 수목드라마 '신의 퀴즈: 리부트'(극본 강은선 김선희 연출 김종혁) 1회에는 돌아온 천재의사 한진우(류덕환)와 강경희(윤주희), 그리고 새로운 인물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진우는 산 속에서 자연인처럼 살고 있었다. 그는 '나는 자연인이다' 촬영을 하며 "내가 원래 좀 동안이야. 보기보다 연식이 꽤 됐어. 자연을 벗삼아 좋은 걸 먹고 살다보면 나처럼 되는 거지"라고 능청스럽게 말했다.
서울 도심에서는 충격적인 인체 자연발화 사건이 나타났다. 조영실(박준면)은 "인체 내에서 간에서 시작한 발화다. 외부의 발화는 없었다"라고 말했다. 코다스 팀장 곽현민(김준한)은 "인체 내 핵폭발 가능성이 있다"라고 공식발표했고 혼란을 야기했다.
한진우는 강경희에게 "돌아가고 싶다. 그런데 내가 또 사무실에 돌아가면 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나조차 겁이 난다. 더이상 소장님과 강형사에게 폐 끼치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비슷한 사건이 또 생겨나고, 한진우는 산에서 버섯을 챙겨 코다스에 입성했다.
이어 한진우는 차량 내 에탄올에서 착안, 트리메텔 알루미늄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브리핑했다. 이어 두 사망자가 같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강경희와 한진우는 자신의 눈 앞에서 세 번째 발화자를 목격했고, 앞으로 일어날 수사의 본격적 시작을 알렸다.
[사진 = OC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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