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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아내 김연지 씨와의 달달한 모습을 공개했다.
유상무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외국 신혼여행 끝~ 이제 한국에서의 60년 신혼여행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 개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신혼여행 후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대화를 나누는 유상무-김연지 부부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영상에서 유상무는 "이제 신혼여행 끝났다"고 운을 뗐고, 김연지 씨는 "끝났네? 뭘 끝나"라고 말했다. 유상무는 "자기 되게 예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김연지 씨는 "이제 우리 프랑스랑 이태리 신혼여행 마치고 한국으로 신혼여행"이라고 설명했고, 유상무는 "이제 한국 가면 평생 같이 살아야 되겠네?"라고 밝혔다.
그러자 김연지 씨는 "잘 때도 일어나도 출근해도 퇴근해도 게임을 해도 밥 먹을 때도 같이 있겠네"라고 말했고, 유상무-김연지 부부는 "아이 좋아"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유상무-김연지 부부는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예식은 주례 없는 결혼식으로 진행됐으며 유상무의 오랜 친구인 개그맨 유세윤과 장동민이 공동 사회를 맡았다.
[사진 = 유상무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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