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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엠카운트다운'에서 엑소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트와이스는 15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YES or YES'(예스 오어 예스)로 11월 셋째 주 1위에 올랐다. 엑소의 'Tempo'(템포)를 제치고 정상에 등극, 눈길을 끌었다.
이에 따라 트와이스는 'YES or YES'로 2관왕을 달성했다. 앞서 14일 방송된 MBC뮤직 '쇼! 챔피언'에서 1위 트로피를 받은 바 있다.
트와이스는 "이번 앨범이 나오기까지 고생한 멤버들, 박진영 PD님과 원스(팬클럽)에게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이들은 쯔위에게 1위 기념 볼뽀뽀를 퍼붓는 퍼포먼스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비투비가 컴백했다. 이들은 '아름답고도 아프구나'라는 신곡으로 '감성돌'의 귀환을 알렸다. 또한 핫샷은 1년 만에 컴백, '니가 미워'로 팬들 앞에 나섰다.
더 맨 블랙은 'Free Fall'(프리 폴)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들은 연기, 아이돌, 예능 등 다양한 분야를 소화하는 10인조 멀티테이너 그룹으로 화려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이와 함께 골든 차일드, 구구단, 마이티 마우스, 몬스타엑스, 서인영, 스트레이 키즈, 아이즈원, 에이티즈, 에이프릴, MXM, 위키미키, JBJ95, 채연, 케이윌, 프로미스나인, 헤이걸스 등이 출연했다.
[사진 = Mnet '엠카운트다운'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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