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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필모가 서수연의 기습 질문에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
15일 밤 방송된 TV CHOSUN 예능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이필모는 서수연이 있는 대학교 도서관을 찾았다.
이후 밖으로 나온 두 사람. 언덕에서 짜장면을 시켜 먹기로 했다.
짜장면을 기다리던 중 서수연은 이필모에게 “오빠 몇 학번이에요?”라고 물었다. 바로 대답하지 못한 이필모는 헛기침 후 “93(학번)”이라고 답했다. 서수연은 “나 그 때… 초등학교 2학년”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나이가 11세 차였던 것.
이어 서수연은 “학교 다닐 때 인기 많았어요?”라고 질문해 이필모를 당황케 했다. 서수연이 “CC해봤어요?”라고 연이어 질문하자 쉽사리 대답하지 못했다.
이필모는 “한 번쯤은 하고 넘어가는 게 맞다라고 생각을 늘 하고 있었다. 그랬는데…”라며 당황스러운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CC를 해봤지만) 어디를 뭘 이렇게 한 추억이 없어. 그렇지. 대단한 기억이 없어”라고 덧붙였다.
[사진 = TV CHOSUN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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