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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타타타' 김국환, 눈물로 쓴 사모곡 '마이웨이' [夜TV]

시간2018-11-16 06:30:03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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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국환이 ‘마이웨이’에서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한편, 어머니를 기렸다.

15일 밤 방송된 TV CHOSUN ‘인생다큐-마이웨이’에서는 가수 김국환의 인생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국환은 자신의 고등학교 시절을 추억했다. 그는 고등학생 시절 사진과 함께 “이때 고등학교 다니면서 문제 일으켰을 때죠. 꼴통 꼴통”이라며 “남을 때리고 그런 게 아니고 (음악) 그룹을 했는데 누구도 우리에게 대들면 안 돼요”라고 회상했다.

김희갑 악단 시절 사진도 공개됐다. 20대 초반의 김국환은 열정적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국환은 “학교 다닐 때는 트로트를 좋아했었는데 서울에 올라왔을 때는 가수가 되겠다고 하면서 조영남 씨가 ‘딜라일라’로 활동하는 걸 보고 그 때부터 대중가요를 안 했어요. 그게 발전이 돼서 김희갑 악단에 들어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희갑 악단에서 본격적인 가수 생활을 시작한 김국환은 1997년 ‘꽃순이를 아시나요’ 주제곡을 부르며 눈도장을 찍었다. 탄탄대로를 걸을 줄 알았지만 긴 무명생활이 이어졌다고.

이런 그에게 찾아온 기회는 만화 주제곡이었다. ‘은하철도 999’주제곡을 부른 이가 바로 김국환. 이 일을 계기로 30여곡 만화 주제곡을 불렀다. ‘메칸더V’, ‘미래소년 코난’, ‘축구왕 슛돌이’ 등이 그가 주제곡을 불렀던 만화 영화들. 김국환은 “그런데 참 촌사람은 촌사람인가 봐요. 창피해서 전화해 이름을 빼달라고 그랬어요. 만화 영화 주제가도 그 때 생천 처음 불렀지만 제가 활동하는데 지장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저는 참 소견이 좁았나 봐요. 그래서 빼달라고 그랬어요”라며 웃었다.

만화 주제가를 부르며 반전의 기회를 노리던 그에게 새로운 인생을 열어준 곡이 ‘타타타’. 김국환은 “‘자고 일어나니까 됐다’는 말이 있지 않나. 제가 몸소 체험한 사람”이라고 당시 인기에 대해 전했다.

그가 가수로 성공할 수 있었던 데는 부모님의 믿음이 있었다고. 이날 방송에서 김국환은 부모님의 묘소를 찾았다.

김국환은 ‘타타타’가 세상에 나오기 전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며 “우리 아버지가 ‘타타타’ 히트되는 거 보고 돌아가셨으면 제가 진짜 마음이 편안할 텐데 그게 좀 안타깝죠”라며 아쉬워했다.

3년 후 어머니까지 세상을 떠났다. 어머니에게 죄스러운 마음이 크다는 김국환은 “제일 한이 되는 게 어머니의 눈”이라며 “백내장, 녹내장까지 수술하셨어요. 아들이 ‘타타타’ 부르면서 아침, 저녁으로 TV에 시도 때도 없이 나오니까. 우리 동네가 나무장터였거든요. 그러면 동네 할머니들이 문 앞에 와서 ‘나무장터 할머니 아들 또 나왔슈’ 그런대요. 그런데 어머니는 나를 봐야 하는데 (눈이 멀어서) 못 봐요. 귀로 보다가 돌아가셨어요. 지금 생각해보니까 어머니가 제일 불쌍해요”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항상 노래가 나오고 그러면 산소에 가서 크게 틀어드려요. 공동묘지지만 크게 틀어드리고 ‘아버지, 어머니 신곡 나왔어요’하고 큰절 한 번 하고 와요”라고 말하며 눈물을 참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동료들의 칭찬을 한 몸에 받던 김국환의 아내도 등장했다. 김국환은 “제가 옛날엔 반찬투정도 좀 하고 그랬었는데 한 십여 년 전부터는 절대 그런 말 안 해요. 아버지가 어머니 속 썩이듯이 저도 우리 아내 속 많이 썩었어요. 진짜 아주 징그러울 정도로 속 썩였는데 지금은 잘 해요. 지금은 진짜 잘해요”라고 말했다. 달라진 김국환은 아내와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 = TV CHOSUN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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